애린 이종희

포토에세이

돌아온 동백이와 이웃들

아무리 잊고 살아도

때가 되면 어김없이 돌아와

자신의 존재를 들키고 마는

동백이의 순정...

이런 믿음직스러운 신뢰가

떠나는 계절의 쓸쓸함을 비우게 하고

새로운 달의 바람을 채우나 봅니다.

지난 여름 폭염에 지쳐 휘어진 다육이들도

다시 일어나 힘을 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