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린 이종희

산문

며칠 전

며칠 전

비렁길 4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온금동(따순기미)에 사셨던 분께서

장구골 출렁다리로 인해

장구골 길에서 보던 멋진 조망이

사라지게 되었다며 많이 아쉬워하셨는데요,

그 안쪽길이 궁금하여 돌아보았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초록이 무성해져서

그분이 보았다는 풍경은 거의 볼 수 없었지만

장구골 출렁다리가 대신하기엔

짧지 않은 길이었음을 알았습니다

너무 후미져서 약간 무섭다는 생각에

영상을 어떻게 담았는지

화면이 가린 부분이 많아 거의 잘려나갔는데

중간 시누대 아치터널과 출렁다리까지

짧게 넣긴 했지만

출렁다리만 걸으셨던 분들께

궁금증이 조금이라도 해소된다면 좋겠습니다^^

⚘️ 푸른 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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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평안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