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린 이종희

포토에세이

양난

베트남에 와서 키우던 난 꽃이

3개월 정도 피어 있더니 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밑동에서 새싹이 돋았고요.

그 싹이 어느새

꽃대를 밀더니

저렇게 훌륭하게 터졌습니다.

이 난과 같은 하늘아래에서 10개월을 보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