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린 이종희

포토에세이

베트남 나쨩시

호텔 8층 발코니에서 내려다본 나쨩 시내는

참 맑고 푸르렀다.

산이 있고

강물이 흐르고

바다가 요동치는데

그 무엇이 또 욕심나랴.

그냥 여기 눌러 앉아도

후회는 없을까…

아니다.

흔하다는 건

등잔 밑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