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린 이종희

시

가랑잎의 꿈

햇살만큼 가벼운 몸

나 다시 태어난다면

저 산,

저 가지를 흔드는

바람이기보다는

한 줌 빗방울에 쓸려

저 대양을 지나는

물살이고 싶다.

글,사진/애린

강화도 마니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