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린 이종희

산문

꿈이여 사랑이여...

그들만의 잔치였으나

최고들만이 오른다는 명예의 전당,

그곳에 두 자리를 차지한 동생이

자랑스럽고 고마워 눈물이 났다.

언니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

빛난 그 자리가 아니라

또 다른 세상의 심장 소리였다는 말이

더 가슴을 울렸다.

이런 날엔 엄마가 그립다.

보고 싶다.

꿈이여 사랑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