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길
서울, 대전, 부산에 살고 있는
남매들이 고향에 도착해
부모님 산소 벌초를 하고
그동안 비어있던 고향 집 대청소도 하고요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지금은 모두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바닷물이 흩날리는 강풍과
스콜급 거센 빗줄기가 가득 차 있었지만
날씨 때문에 더 많이 웃고
더 많은 즐거움을 남기고 돌아왔는데
이번 일주일간 예약된 강행군 잘 마무리 짓고
다시 풀어보겠습니다.

고향집 대문을 나서면 바로 바다

고향집 담벼락에 3년 째 자라고 있는 해송


삐비는 뽑는 재미라고 하면 아니되어도 뽑아 보고 싶어요



동백나무는 그저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산길엔 울창한 나무덕에 풀이 자라지 않음




어느새 산딸기 계절이...





동생이 비닐봉지 뚫어 부족한 비옷 만들어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