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린 이종희

포토에세이

작약이 피기까지

지난해 10월 요산요수님께서 보내주신 작약 뿌리에서 싹이 돋고 꽃봉오리를 올리더니 기어이 꽃이 피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작약꽃을 보게 돼서 너무 감동인데, 꽃대가 가느다래서 과연 이 꽃이 무사할까, 때아닌 걱정도 했더랬습니다.

우리 집 새로운 기특이, 제가 집을 떠나기 전 활짝 더 피어나길 기대하며 오늘부터는 꽃이 매일 얼마만큼 피는지 올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