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풍경] 색색의 작은 꽃들이 수북하게 핀 란타나!
알록달록한 매력, 란타나
오늘은 란타나의 꽃말과 특징,
키우기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처음엔 모두가 이렇게 쪼꼬미에요
지난봄 삽목 해서 나눔 해 주신 미리님 덕분에 요즘 우리 집엔 일곱 색깔 무지개가 피었습니다. 꽃색이 일곱 번 변한다 해서 칠변화라고 불리는 란타나, 사실은 베트남에 살 때 흔하게 본 꽃이에요. 부겐베리아처럼 끊임없이 피고 지는 바람에 지지 않는 꽃이라고도 하는데요, 그렇다 하더래도 그 오묘한 색의 변화를 보고 있노라며 예쁘고 신비스럽기만 합니다.



사이사이 틈이 많이 보입니다
처음엔 노랑으로 피어나는데요
비대칭어도 걱정이 없습니다
하나의 꽃잎이 파~앙~하고 우산을 펼 때마다
꽃송이는 맘씨 좋은 꽃님이가 되거든요.


그러다가 그러다가 핑크가 올라와요
란타나의 꽃말은 "다양한 매력",
"엄마의 사랑", "변화"입니다.
꽃잎 색이 점차 변하는 특징에서 따온 꽃말이에요.
하나의 꽃송이에서도 노랑, 분홍, 빨강, 오렌지 등
여러 색이 어우러져 있어 한눈에 봐도 매력 만점입니다.


내 얼굴이 까매진건 순전히 얘네들 때문이에요
란타나의 주요 특징
●화려한 색감: 군집화 형태로 작고 예쁜 꽃들이 모여 피며, 개화기에 따라 색이 변하는 것이 포인트!
●긴 개화 기간: 5월~10월,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긴 시간 동안 꽃을 감상할 수 있어요.
●내병성 강함: 해충이나 질병에 강한 편이라 초보자도 도전하기 좋답니다.
● 은은한 향기: 가까이 다가가면 은근하게 퍼지는 꽃향기도 매력적이에요.
● 벌, 나비 유입: 꿀이 많아 벌과 나비가 자주 방문해 정원에 생기를 더해줍니다.


걷모습이 변한다고 마음까지 변한건 아니겠지요?
란타나 키우는 방법
●햇빛
- 충분한 햇빛을 좋아합니다. 최소 하루 6시간 이상 직사광선을 받는 곳에 두세요.
● 토양
- 배수가 잘되는 흙을 선호해요. 분갈이 시 펄라이트, 마사토 등을 섞어 심으면 좋아요.
● 물주기
- 토양 겉면이 마르면 듬뿍 주세요.
- 과습에 약하니 화분에 물이 고이지 않게 주의하세요.
● 온도와 환경
-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며, 겨울에는 영상 5도 이하로 내려가면 실내로 들여주세요.
●가지치기
- 꽃이 지고 난 뒤 시든 꽃대를 잘라주면 더 풍성하게 꽃이 피어요.



어젯밤 베란다 열린 창문으로 힘쎈 바람이 쳐들어 왔나요~ ㅠㅠ
란타나를 키울 때 주의할 점
- 수분 함량이 많아 뿌리가 썩기 쉬우니 물주기를 조절하세요.
- 독성: 줄기와 잎, 열매 등에 미약한 독성이 있으니 아이나 반려동물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귀요미 우산이에요~♡
란타나는 화려한 색감과 손쉬운 관리로 가정, 베란다, 정원에 활기를 불어 넣는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가슴 설레는 봄과 가을 란타나와 함께 다채로운 색의 작은 행복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