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신 우리형님.
올해는 막걸리 덕분에 속이 편안 해서 좋아요.
그 많은 막걸리 누가 다 먹냐고 했죠?
결국은 다 비어 그래도 모자라서
상에올린 정종마저 바닥을 내고 마는 며느리들...
우리 시아버지도 용서 하실거예요.아마 " 잘 한다" 하실 걸요?
맛있는거 잘 먹고 재미있는 민속놀이[?]도 아주 좋았어요.
마지막 남은 동전 까지 싹 쓸이 하는 저를
그렇게 미워 하지 마세요.
언젠가는 복수 할수 있겠죠...그때를 생각해서........
앉으면 민속놀이 서면 당구장을 향하는 남자들
결국 우리에게 쫓겨나
그 복수심에 몰래 횟집으로 직행 했다 이거죠?
그 뒷 감당은 어떻게 하실려구...정말 간이 너무 크네요.....
작은 시숙님 장난전화 저를 시험에 들게 하고.......
무슨 마음에 그렇게 하셨는지 몰라도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꼭 우리도 그렇게 하고 말거에요...ㅎㅎㅎ
형님께서 싸주신 음식들 아껴서 잘 먹을께요.
항상 따뜻한 형님 마음에 전 명절이 힘들지만은 않아요.
항상 건강 하시고 하시는 일도 잘 되시길 빌어드릴께요.
막네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