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느 심심한 날.이종희2004년 10월 19일 하늘 아래 떠돌던 이름이 모두 흩어지면 행여 그리움에 지칠까 다시 내게로 온다. 그래도 나는 또 다시... 외로울 수 있을까. 그렇다면 그건... 기다림 때문 일거야. 나는 아직 저 고운 물을 담을 수 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