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가 배고파해서요~^^





떡잎떼고 물주고 얘들이랑 놀려면 큰 맘 먹어야해요~^^


다육이들은 다시 생기를 찾아 걸이대에서 환합니다

어느새 대엽 풍란이 피었고요~

찬란하던 왜철쭉은 거의 졌습니다.

배롱나무 저 끝에서 올해도 체리핑크 열릴테지요.

작년 배롱나무 꽃(백일홍)

올해는 수국이 네 송이나 피었어요.


가을 꽃 미국쑥부쟁이랑 꺾꽂로 심은 국화 제계절을 잊였나 봅니다

원종 개발선인장 마지막 꽃입니다

진주 구슬 치렁치렁합니다~

어제까지 발견하지 못한
다육이 갈증을 아침에 발견했어요.
다음 주까지 어떻게 해서든 견디겠지만
제일 배고파하는 얘들 몇만 고루다가
결국 다육 걸이대에 있는 녀석들
몽땅 목욕시켰습니다.
그러다 보니 반나절이 지나가버렸네요
그때서야 너무 배가 고파서 생각해 보니
제가 아침도 굶었더라고요 ㅎㅎ
그런데요
냉장고에 파란 비닐봉지가 보이지 않겠어요
어제밤 저녁 먹고 귀가한 딸애가 들고 온 건데
엄니 좋아한다고 ...
이 봉지 보고
어젯밤에 너무 감동했는데
배고파서 보니 열 배 더 감동이었어요.
아... 푸지게 먹었더니... 졸음이...
할 일은 태산 같은데요~~
기분 좋아 자랑 좀 했습니다 ㅎㅎ
오후에도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