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천사섬 분재공원엔 애기동백이 한창입니다.

"신안 1004 섬 분재정원 및 최병철분재기념관"
신안 압해도 송공산 남쪽 기슭, 8만 평 임야에 조성되어 있는 1004 섬 분재공원은, 2004년 도서 웰빙 숲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탄생되었습니다.
2007년 1004 섬 분재공원 조성사업을 착공하여 2008년 송공산 산림욕장, 2009년 분재공원 개원, 2013년 최병철 분재기념관 개관, 2014년 저녁노을미술관 개관 등 다양한 공간으로 거듭나면서, 여름꽃 축제와 겨울꽃 축제, 그리고 대한민국 분재대전 등, 크고 작은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 최대 부족인 쇼나족에서 유래된 조각 작품으로 밑그림 없이 바로 작업에 들어간 작품들을 전시한 쇼나조각공원도 분재 공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3월~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11월~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날 휴관하는 걸로 정해져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2022년 1004 섬 분재정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아울러 제1호 신안국립정원으로 지정된 곳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넓은 공간에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제대로 보려면 최소한 2~3시간 정도의 여유시간이 필요합니다.
'최병철 분재 기념관'은
고 최병철박사님은 전북 정읍 출신이시며, 건국대 대학원에서 분재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우리나라 분재 학계의 거목입니다. 최 박사님은 자신이 보유한 전량인 분재, 분재소재, 조경수 등 평생 가꾸어온 분재 8800여 점을 신안군에 기증하셨고, 그분의 뜻을 기리기 위해 최병철 분재 기념관이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최병철 분재기념관은 지상 1층, 231㎡ 규모의 한식목구조로 2012년 4월부터 6억 1,500만 원을 들여 신축했다고 합니다. 역사관과 인물관,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최 선생의 강의 모습이 담긴 영상물과 분재 관련 자료 1,000여 점, 도자기 화분 250여 점, 분재 관리 자재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천사섬 분재공원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자신의 모든 것을 기증한 고 최병철 박사님은, 세계적인 분재공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기증된 작품들을 영원히 보전하여 유망한 수종은 자원화해 분재 발전에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생전에 말씀하셨다고 하네요.
평생 최선을 다해 가꾸어온 작품과 업적이 고스란히 상속된 신안군이 우리나라에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20억 상당의 주목 분재 나이는 2.000살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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