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린 이종희

포토에세이

관곡지의 연은 올해도 만개했습니다~^^

9년 전 관곡지 번개 이후,

해마다 연꽃이 필 때면 관곡지로 향합니다.

한창 더울 때 피어나는 꽃이나

그 더위에도 발길을 잇는 사람들이나

똑같은 온도와 습도, 땡볕 아래 머물렀을 텐데요.

이러다 쓰러지겠다며

인내심을 잃고 자리를 뜨는 사람을 보고도

연꽃은 방실방실 잘도 웃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