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

사랑 없는 꽃으로
피고 싶었지만
그대가 있었고

이름 없는 꽃으로
지고 싶었지만
추억이 있었습니다.

느낄 수없는 거리에서
기억하는 것은
바스락 거리는 마른 잎.
무릇, 고통이었습니다.

나
이렇게 변명하오니

그대
떠나주세요.

끝내
두려웠던 것은

저 설운 꽃으로 지고 마는

내 남은
사랑이었습니다.


노래 듣기
사랑 없는 꽃으로
피고 싶었지만
그대가 있었고

이름 없는 꽃으로
지고 싶었지만
추억이 있었습니다.

느낄 수없는 거리에서
기억하는 것은
바스락 거리는 마른 잎.
무릇, 고통이었습니다.

나
이렇게 변명하오니

그대
떠나주세요.

끝내
두려웠던 것은

저 설운 꽃으로 지고 마는

내 남은
사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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