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행과 연 사이에 머무는 마음
348편 · 18 / 18쪽
시·
혼잣말
앞집 옥상 빨래줄엔 빗방울 맺혀 출렁이고 우리집 내 가슴엔 빗방울 흘러 울렁이고. 저 구름 속 가슴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하늘 드높던 꿈들은 어느 허공에 메…
시·
안도리를 배경으로..........
당신곁에 글....이종희 나는 구름이고 싶어요.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 당신의 산에 한번만 이라도 걸려 나를 보이고 싶어. 짧은 추억 당신의 산에 한번만 이라도 내…
시·
간이역
간이역 플랫폼 벤치에 앉아. 멀어저간 기차를 보고 있었다. * 덜컹거린 기차바퀴 울어데는 소리가 멀어저간 사랑의 심장처럼 들릴때 일순간 눈을 감고 말았다. * 간…
시·
☞ ☞ 하늘에 돛단배가 걸렸군요.
화양인이 서민철씨인 줄 눈치 챘어요. 역시 하늘에 돛단배가 뜨닌까 새들까지 반갑다 하네요. 화양홈에 님의 영상이 어우러저 정말 예쁘게 꾸며지고 있데요. 자주 오셔…
시·
...하늘...
토끼구름 여우구름 놀러온 하늘초원 풀피리 삐리릭 목동이 노래하나. 푸른물감 수평선 하얀물감 조각섬 아이같은 돛단배 하늘에도 띄워볼까. 돛단배 올라타고 두둥실 가다…
시·
내사랑 내곁에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짐으로 향해 가…
시·
내가 만일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
시·
남자들의 비애
설날 남자이고 싶음은 고향을 갈 수 있으닌까... 내 그리운 고향 마음편히 갈수 있으닌까... 그렇지만, 남자가 되어도 마음은 편하지 못할거야... 어쩌면 우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