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문
고향과 부모님, 오래된 기억들
408편 · 11 / 21쪽
산문·
아이들의 수련회와 해외 탐방으로
아이들의 수련회와 해외 탐방으로 한산해진 우리 집에 한밤중 카톡 알림음이 들렸다. 말레이시아에 잘 도착했다는 딸내미가 보낸 메시지였다. 참… 좋은 세상이다. 우리…
산문·
송추로 드라이브 갔다던 친구가
송추로 드라이브 갔다던 친구가 돌아오는 길에 들렀다. “맛난 거 사주러 왔어?” “아니, 얻어먹으러 왔지.” “참, 염치도 미제네…ㅋ” 주말만 되면 상사병이 나는…
산문·
이곳(?) 때문이라고
이곳(?) 때문이라고 변명의 여지를 찿으려 합니다. 저 곳의 소외를... http//aerincap.co.kr
산문·
스치는 바람
관악산 하산길, 앞선 친구들은 이미 산모룽이를 돌아 흔적이 없었다. 그리고 한참동안 내 앞을 차지한 중년의 부부가 스마트 폰을 하늘 높이 쳐들었고 나는 그들을 향…
산문·
쑥버무리 간단하게 만드는 법
소금과 신화당을 기호에 맞게 물에 풀어 쑥과 골고루 섞어 둡니다. 촉촉해진 쑥에 밀가루를 솔솔 뿌리고, 뿌릴 때마다 살살 털어 가며 골고루 묻혀 줍니다. 이때는…
산문·
깨끗이 씻은 민들레에
깨끗이 씻은 민들레에 된장, 매실액, 참기름, 통깨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 보세요. 된장의 구수함과 매실액의 새콤달콤함, 민들레의 쌉싸름함이 어우러져 절묘한 맛의…
산문·
2012년 4월 15일
산문·
울 옆지기가 키우는 화초들...
울 옆지기가 키우는 화초들... 산세베리아,동백나무,러브체인등등...
산문·
울 옆지기가 키우는 화초들...
울 옆지기가 키우는 화초들... 콩난,제라늄,쟈스민 등등..
산문·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리처드 버그...
산문·
이제 곱창을 먹을 때면
이제 곱창을 먹을 때면 친구 생각이 날 것 같다. 큰 시장들이 즐비한 동대문, 그 뒤안길. 최고의 기술로도 쪼갤 수 없는 시간을 그녀는 온전히 나를 위해 비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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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기다리던 봄이
그토록 기다리던 봄이 내 너른 마당에 앉기도 전에 떠날 준비를 한다. 내가 붙잡을 수 있다고 믿었던 많은 것들도 그렇게 소멸했다. 그러나 이 한 줄 바람의 온기와…
산문·
밤새 내린비에 움튼 싹,
밤새 내린비에 움튼 싹, 내일 보고픈 꽃이 있거든 오늘은 담뿍 볕을 줍시다~~~!!!
산문·
서울...
서울... 변방의 작은 교정에 비가 내립니다. 봄날... 한가로운 마당에도 비가 내립니다. 낡은... 라디오 음악에도 비가 내립니다.
산문·
작년 송년 모임 때
작년 송년 모임 때 친구가 만들어 온 빼깽이찜. 이것을 만드는 동안 그녀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낯선 길을 걷다가 우연히 친구를 만난 것처럼, 잃어버린 소중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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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여 사랑이여...
그들만의 잔치였으나 최고들만이 오른다는 명예의 전당, 그곳에 두 자리를 차지한 동생이 자랑스럽고 고마워 눈물이 났다. 언니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 빛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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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에....왠 눈이 따라오나...?
봄비....에....왠 눈이 따라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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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퇴근길
빗방울 흥얼대던 퇴근길, 어느 골목 선술집에서 내 옆지기와 그의 워크파트너, 이렇게 셋이서 지난 일들과 다가올 날들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 늘 그랬듯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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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옆집 아낙과
베트남에서 옆집 아낙과 릭샤를타고 스콜을 헤치며 한참만에 도착했던 화원에서 이나무를 만났다. "한국에서도 안 깎아 줬어요" 하필이면 한국에서 방직공장을 다녔던 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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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채송화도 참 예뻐요~
이태리 채송화도 참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