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편 · 5개월
그해를 떠올리며
2020년 몰아보기
2020년은 마스크와 함께한 한 해였어요. 출생연도 끝자리로 마스크 사는 날을 챙기고, 집에서 달고나 커피를 저으며 '미스터트롯'과 '사랑의 불시착'으로 위로받던 그해를 떠올려 보세요.
그해는 이랬어요
5가지
이런 게 유행했어요
8가지
- 2월(현지 9일)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각본상·국제영화상 4관왕에 올랐어요. 영어가 아닌 영화로는 처음 받은 작품상이었지요.출처
- tvN '사랑의 불시착'(현빈·손예진)이 2월 16일 마지막 회 21.7%로 tvN 드라마 최고 기록을 세웠어요.출처
- TV조선 '미스터트롯'(1~3월) 결승이 35.7%를 찍었어요. 진 임영웅, 선 영탁, 미 이찬원이 온 집안의 스타가 됐지요.출처
- JTBC '부부의 세계'(김희애·박해준·한소희)가 마지막 회 28.4%로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기록을 새로 썼어요.출처
- 방탄소년단 'Dynamite'가 한국 가수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핫100 1위에 올랐어요.출처
-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효리·비가 혼성그룹 '싹쓰리'를 꾸려 7월 18일 '다시 여기 바닷가'를 냈어요. 유두래곤·린다G·비룡이라는 이름도 기억나시지요?출처
-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자 인스턴트커피·설탕·물을 1:1:1로 넣고 수천 번 저어 만드는 '달고나 커피'가 유행했어요. 해외에서도 'Dalgona Coffee'로 퍼졌지요.출처
- 한국갤럽 '올해의 가요'는 39세 이하에선 방탄소년단 'Dynamite', 40세 이상에선 영탁 '막걸리 한잔'이 1위였어요.출처
날씨는 이랬어요
5가지
- 1월 평균기온이 2.8℃로 1973년 이후 가장 따뜻했어요. 겨울 내내 한파일수가 0.4일뿐인, 눈 구경 힘든 겨울이었지요.출처
- 4월 22일 서울에 진눈깨비가 내렸어요. 1907년 관측 이래 가장 늦은 봄눈이었지요.출처
- 6월에 이른 폭염이 한 달 내내 이어지고 7월은 선선해서, 6월(22.8℃)이 7월(22.7℃)보다 더운 일이 관측 이래 처음 일어났어요.출처
- 장마가 중부 54일, 제주 49일로 역대 가장 길었어요. 장마철 비 오는 날만 전국 평균 28.3일이었지요.출처
- 8월 말~9월 초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이 잇달아 올라왔어요. 앞서 온 '장미'까지 태풍 4개가 영향을 줬지요.출처
이런 라면·과자가 나왔어요
5가지
이런 광고가 있었어요
4가지
그때 물가
4가지
생활은 이랬어요
6가지
- 3월 9일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작됐어요.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이렇게 약국에 줄을 섰지요.출처
- 4월 9일 중3·고3부터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을 했어요. 4월 20일까지 초·중·고생 540만 명이 모두 화면으로 학교에 갔지요.출처
- 2월 11일 삼성이 반으로 접는 '갤럭시 Z 플립'을 공개했어요.출처
- 프로야구가 관중 없이 개막했고, NC 다이노스가 창단 첫 통합우승을 차지했어요.출처
- 6월 26일 KBS '개그콘서트'가 1999년 시작 후 21년 만에 막을 내렸어요.출처
- 7월 27일 SK텔레콤이 2G 서비스를 끝내, 2G는 LG유플러스만 남았어요.출처
그해 애린은 이런 글을 썼어요
2020년에는 시가 중심이었어요. 여름 한철에 '지우개', '초행길', '그리움', '노단새 사랑', '낮은 곳에서', '길 위에서'를 잇달아 올리셨는데, 삶을 늘 처음 걷는 초행길에 빗대고 가고 싶은 길과 가야 하는 길을 헤아리는 사색이 깊어졌지요. 산문 '달빛 닮은 집'을 다듬어 다시 싣고, 가을엔 다육이 '옥연'을 소개하는 정겨운 글로 다육이 마니아다운 면모도 보여 주셨어요. 몇몇 글은 카카오스토리로 이어지기 시작한 해예요.
글 11편시 8산문 2사진일기 1사진 25장
- 길과 삶
- 그리움
- 다육이
- 고향 옛집








